마늘은 품종과 지역의 기후에 따라 파종 적기가 달라지므로 제때 심어야 겨울철 동해를 입지 않고 굵게 자랄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튼실한 수확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마늘 심는 시기와 재배 기초 정보들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품종별 적정 파종 타이밍
마늘 심는 시기를 제대로 맞추는 것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해요.
마늘은 크게 따뜻한 남부 지역에서 주로 심는 난지형과 추운 중부 내륙 지방에서 심는 한지형으로 나뉘며, 이에 따라 파종 적기가 다릅니다.
난지형 마늘은 싹을 틔워 겨울을 나고, 한지형은 뿌리만 내린 채 월동을 하는 특징이 있어요.



지역별 실제 기상 조건이나 그 해의 날씨 변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확인하시면 좋아요.
너무 일찍 심으면 겨울이 오기 전 웃자라서 얼어 죽을 수 있고, 늦게 심으면 뿌리가 덜 내려 월동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밭 만들기와 씨마늘 준비 방법
성공적인 마늘 심는 시기가 다가오기 전, 미리 흙을 건강하게 만들어 두는 과정이 필수적이에요.
파종하기 최소 2주 전에는 밭에 퇴비와 깻묵 등을 넉넉히 넣고 깊게 갈아엎어 주어야 가스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요.
흙이 산성이라면 석회 비료를 적당량 섞어 중화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심을 씨마늘은 상처가 없고 알이 단단하며 굵은 것을 골라야 싹이 튼튼하게 올라와요.



쪽을 낼 때는 뿌리 부분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분리하고, 파종 하루 전 전용 소독약에 담가 병해충을 미리 예방해 두는 것을 권장해요.
올바른 파종 간격과 깊이
마늘 심는 시기에 맞춰 밭과 종자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심을 차례예요.
마늘을 심을 때는 줄 간격과 포기 간격을 넉넉히 확보해야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을 고루 받아 알이 굵어집니다.
보통 줄 간격은 20cm 내외, 포기 간격은 10~15cm 정도로 심어주는 것이 적당해요.
깊이는 씨마늘 길이의 2~3배 정도인 5~7cm 깊이로 심은 뒤 흙을 덮어주면 됩니다.
흙을 덮은 후에는 물을 흠뻑 주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볏짚이나 비닐을 덮어 보온에 신경 써 주시면 겨울철 동해를 안전하게 막을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